블로그 한달후기를 작성해보려한다.
여러가지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몇가지를 단점(?)이나 느낀점을 위주로 정리하고, 해결책을 제시해보려한다.
1. 방문자수에 연연한다.
초창기, 물론지금도 초창기이지만, 시작했을때는 방문자수가 0명인날들의 연속이었다. 당연 하지만 글이 몇개 없기때문일거다. 그래도 초반에 미리 준비해둔 글을 발행해서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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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수에 크게 연연 하지 않고 포스팅 수를 늘리다보면 방문자가 늘거라 믿기로했다.
2. 글 발행 하나 하기에도 쉽지않다.
물건이나 여행지 후기등을 보고싶을때 블로그 글을 찾아보곤하는데, 나는 특히 글은 거의 읽지않고 사진위주로 보기때문에 내글도 사진위주로 쓰고 글은 필요한 말만 하려고 하지만 그런 포스팅조차고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다. 거의 전업으로 해야 반나절에 글하나 쓸까말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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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평소에 글감이 생각나면 메모장 어플에 조금씩 적어두거나 정리해둔다.
3. 세심한건 그냥 넘어가줘야한다.
글쓰다보면 줄맞추고 사진 크기맞추고 글자크기 맞추고..등등 이런 짓을 하다보면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고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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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되도록 프로젝트성 글이 아니면 대충 글 내부에서만 일관성을 유지하기로 했고 너무 정교할 필요없이 포스팅은 연습의 과정, 습작을 남긴다는 생각으로 하기로했다.
4.블로그가 행동력을 키워준다.
그래도 장점은 있다. 평소에 대충산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뭔가 나름 계획도 생기는 것같고, 몰랐던건 공부도하고 알아가는것도 많으며 포스팅 거리를 찾기 위해서 밖으로 더 나가게 된다. 좋은 추억도 나름 많이 쌓았다.
하지만 이 또한 못했을땐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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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안받고, 나갈일 있을때 포스팅 해온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
5. 재밌다
옛날부터 하고싶었던거라 할때 늘 즐겁고 시간가는줄 모른다. 스트레스 해소로 글을 쓰지만 글을 쓰다 스트레스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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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상에 지장이 있으므로 적당히, 그렇지만 글은 꾸준히 써야 하므로 3일에서 최대 10일에 한번은 포스팅을 하려한다.
아무튼 블로그 운영은 인생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것 같다. 일상기록도하고 내가 쓰고싶은 글도쓰고 글쓰기 향상도되고 재밌고 인생을 즐기려고 노력하게 된다. 무엇보다 내가 보고싶고 하고싶은것만 가득한 나만의 세상이 생긴다는게 가장 좋은것같다.
조만간엔 블로그 성장기도 써야지...
그럼 이만 블로그 운영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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