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를 구매했다.
기본 구두가 필요해서 더비슈즈를 알아보다가
버윅의 4406을 알게되었고 팔러 매장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쿠폰, 포인트, 세일받는걸 좋아하지만
이번만큼은 가성비가 아닌 정말로 원하는걸 가지고 싶어서 가격이아닌 물건만을 보고 구매했다.
바로 알아본다.
(팔러 매장 방문 포스팅 : 팔러 매장 방문 후기)
(이번 구매 후기는 약간의 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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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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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팔러 공식 홈페이지)
제품명 : 버윅 4406 더비 슈즈
가격 : 298,000원
사이즈 : 270mm (8사이즈)
어퍼 가죽 : Box Calf
밑창 : 다이나이트솔
라스트 : 223 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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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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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슈즈는 2번정도 구입해봤는데
한번은 사이즈가 작았지만 그냥 그렇게 신었고
신을때마다 고통받았다.
두번째 더비도 발이 아파 빠르게 팔았다.
어쨋든 더비를 잘 신었고
잘 신었으니 좋은 품질의 더비가 있다면 좋겠다 생각했다.
그러던중에 버윅을 알게되었고
막 신고 버릴 만한 가격이 아니라
여러가지로 검색을 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가죽부터 밑창까지 여러가지로 검색해보고
버윅 브랜드에 디자인도 이쁜게 많아서
더비말고 다른것도 고려도해보고
직접 찾아가 신어도 봤다.
오랜 정보수집 끝에
결론적으로 그대로 더비를 구매하기로 했고
버윅 코리아가 아닌 팔러매장에서 구입했다.
1. 어퍼 가죽
2. 밑창
3. 라스트
위의 3가지 이유에서였는데
이 정도이유면 그냥 다른 신발이다.
빠르게 비교하자면
버윅코리아 - 로이스 레더/홍창/184라스트
팔러 - 박스카프/다이나이트솔/223라스트
여러가지로 찾아보니
관리는 로이스 레더가 쉽다는데
개인적으로 박스카프의 주름이 더 자연스러워보였고
우리나라 특성상 홍창보단 다이나이트솔이 막 신기에도 관리하기에도 편하다고 한다.
그리고 직접 착화해본결과 발볼이 약간 있는 편인데 184보다는 223 라스트가 더 편하게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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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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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이즈부터 이야기해보면
평소에
반스 올드스쿨 275
나이키 리액트 레전드 280
척테일러 280
소다 로퍼 (대부분 구두) 270
뉴발란스 574 275
이렇게 신는다.
보통 운동화 275인데
280신는건 발볼이 조금 있는 편이라 좁게 나온건 280인거 같고
구두는 모두 270을 신는다.
팔러 버윅 4406도 270사이즈를 선택했다.
확실히 버윅코리아의 270사이즈보다
발볼이 여유있는 편이고
신발 자체가 발이 작아보였다.
개인적으로 옆테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앞코나 페이싱(아일렛)부분도 굉장히 깔끔하고 마음에 든다.
그리고 밑창이 보통 더비들이
워커 밑창같은 비브람솔을 많이 사용하는데
(리갈 201 더비 밑창 같은...)
다이나이트 솔이 더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일체감있어 보여 이 제품으로 선택했다.
아직 실제로 착용하고 다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5~10분정도 착용하고 있어본결과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새끼 발가락이 조금 닿는데
나의 경우에 대부분 구두가 그런다.
우선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 쓰고
추가로 제품 상세사진 찍어 올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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