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아울렛에 다녀왔다.
몇개월전에 운동화를 정리 하면서
7-8년간 신었던 런닝화를 정리해서
한동안 런닝 못하는걸 운동화 탓으로 돌렸다.
그래서 이번에 아울렛에 가서 사기로 맘먹었다.
나이키 런닝화를 두 켤레에 13만원주고 구매했다.
오늘은 귀찮아서 대충 쓰는 후기다.
요새 바쁘고 지쳐서 이렇게라도 후기를 안쓰면
영원히 못 남길거같애서 대충이라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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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및 사이즈
ㅡ
나이키 레전드 리액트 블랙 화이트
AA1625-001
109,000원 -> 65,400원 (40% 할인)
검색하면 제품 사진은 나오기 때문에
착용샷으로 몇장 올려본다.
신발장에서
병원갔다가
야외에서
사이즈는 보통
운동화 275
컨버스 척테일러 280
반스 올드스쿨 275
구두 270
일반적으로 발볼 조금있는 275라 생각해서
이 제품은 반업해서 280으로 구매했다.
정사이즈 하면 조일것 같았다.
280도 처음에 조금 조이는데
기분좋게 조인달까
3-4일 신으니 발에 맞게 편하게 늘어났다.
착화감은 매우좋다.
발볼이 조금 있는데
발 바닥이 편하게 밑창에 닿는 느낌이다.
나이키 프리런 2018
AT4246-001
129,000원 -> 64,500원 (50% 할인)
이 제품은 발을 넣자마자
0.001초만에 사기로 마음먹었다.
원래 신다가 정리한 런닝화가
2012년?즈음 구매한 프리런 4.0인가 그랬다.
그게 인생신발이었는데
같은 라인으로 2018버전을 구매했다.
내발을 위해 나온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편했다.
그때 4.0은 275였는데
이건 위제품과 마찬가지로
반업해서 280으로 구매했다.
구매후 집오는 길 차안에서
(프리런 밑창이 특이해서 찍어보았다.)
이 제품은 아직 개시를 안해서
집에서 몇장 찍어봤다.
약간 요란한 디테일이 있지만
오렌지 컬러의 포인트가 이쁘다
ㅡ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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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시에 일반적으로 편하게 신을 캐주얼용 하나
런닝용 하나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리액트를 캐주얼용으로
프리런은 런닝용으로
신을 예정이다.
바람막이, 청바지에 리액트를 한번 신어봤는데
약간 체육인 같은 느낌이 있어
꾸미고 나갈용은 아니고
(바람막이 말고 맨투맨 입으면 괜찮을거 같기도)
편하게 집근처 외출용까지 가능한것같다.
쉐입은 리액트가 더 이쁘고 디자인이나 디테일이 심플하다.
ㅡ
마무리
ㅡ
리뷰한 운동화 두켤레는 총 13만원정도에 구매했고,
한동안 어떤 운동화를 사야할지 갈피를 못잡았는데
런닝용으로 프리런은 강추하고
캐주얼용으로 리액트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둘다 강추한다.
(슬림핏 청바지에 리액트 신으면 깔끔하고 좋다.)
추가로 여주 아울렛 나이키에
나름 여러 종류와 사이즈도 많아서 고르기 좋은 것 같다.
여담이지만 나이키 건물 밑에
폴로도 있어서 방문했고
폴로는 직구가 좋다고 해서
매장에서 몇벌 입어보고
셔츠와 자켓을 직구를 했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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