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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영화 속 패션 브랜드를 알아보자! - 폴로, 까르띠에, 캉골, 리바이스

by mon9u 2020. 3. 10.

 

 

 

Named brands in movies


 

 

오늘은 해외 영화속에 나온 유명한 브랜드중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과 소개하고싶은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영화와 잘어울리거나, 영화에서 잘표현되거나, 의외였던 브랜드들을 모아봤다.

 

 

 

알아! 보자!

 

 

 

 

 

TOP GUN (1986)

 

levi's in movie - top gun

최근 속편으로 돌아온다는 영화 탑건, 미션임파서블의 영원한 주인공 톰크루즈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는 탑건에서 소개할 제품은 리바이스사의 청바지이다. 영화내내 사복을 입을때면 거의 리바이스 청바지를 입고 나오는 것 같은데, 특히나 파일럿 동료들과 청바지 한장만을 걸치고 비치 발리볼을 하는 장면이 너무 멋있어서 수없이 돌려봤다. 영화속에서는 정확히 어떤 모델인지 알수없는데 구글링을 해본결과 501모델인 듯 하다. 그리고 영화속에서 바이크를 자주 타는데 악동스럽고 반항적인 이미지와 정말 잘어울리며 굉장히 찰떡같은 기장감과 핏을 자랑한다. 이번 탑건 2에서도 리바이스 입고 나올지 기대된다.

 

 

 

VOLCANO (1997)

 

kangol in movie - volcano

우리에게는 아이언맨 단짝 워머신으로 유명한 돈치들.
1997년작 볼케이노에서 에밋 리스역을 맡은 그가 캉골사의 헌팅캡을 쓰고 나왔다.
처음에 캉골이 10년도 안된 신생 한국 브랜드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8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영국의 대표 브랜드이다. 심지어 올림픽 개막식에 영국 선수들이 쓰고 입장했을 정도니 영국의 대표브랜드라고 할만하다. 캉골의 창업자는 원래 20년간 베레 모자를 수입하는 비즈니스를 하다가 1938년에 캉골이라는 이름을 만들었다고 한다.

 

 

 

 

INTERN (2015)

 

cartier in movie - intern

미국의 대표 여배우 앤 헤서웨이, 프린세스 다이어리에서 엄청난 미모를 뽐낸 그녀는, 우리에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잘 알려져있다. 영화 인턴에서 주인공인 앤 헤서웨이가 까르띠에사의 탱크솔로를 착용하고 나왔다. 여담으로 영화 인턴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인데, 내용적인 면에서는 참신했고, 볼거리 면에서는 감성적이었기 때문이다. 추가로 영화 속에서 보여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앤 헤서웨이의 패션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The Wolf of Wall Street (2013)

 

ralph lauren in movie - the wolf of wall street

1990년대에 월스트리트와 투자은행 등에서 대규모 주식 사기를 일으켜 징역 22개월을 살았던 조던 벨포트의 자서전 The Wolf of Wall Street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이다. 영화속에서 어린나이에 주식으로 떼돈을 번 주식 사기꾼으로 나오는데 90년대를 배경으로한 멋진 클래식 수트핏을 소화시키며 랄프로렌사의 폴로 셔츠까지 섭렵한다. 영화속에서 요트에서 파티를하는데 파티 캐주얼룩으로 잘어울리는것 같다. 이 사진을 볼때마다 랄프로렌의 폴로셔츠가 사고싶다. 폴로 셔츠는 현재까지도 여름시즌 스테디 셀러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만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