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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 직구 후기

by mon9u 2019. 12. 5.



시계를 직구했습니다.
핫딜(?)이 떠서 오래전부터 가지고싶었던 시계를 저렴하게 구매했고 배대지를 이용한 직구를 했습니다.

지금부터 직구 일기를 써봅니다.

(직구 방법이아닌 물품 운송 과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직구 배대지는 오마이집을 이용했는데 아직 도착전이라서 좋은지는 모르겠고 후기들은 찾아보면 파손도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잘 알아보고 이용하길 바랍니다. 물건이 도착하면 정확한 이용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구매전

일반 통관 - 200달러 초과
목록 통관 - 200달러 이하 (미국 기준)

우선 관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미국 직구 물품은 200달러 이하여야합니다. 이것을 목록통관이라고 하는데요.
200달러를 초과하면 일반통관으로 관부가세를 물게됩니다.
그리고 물건값에 배송비도 포함된다는데 국에서 한국으 직배송하는 배송는 포함인것 같습니다. (제외라는 말도있고 포함이라는 말도있어서 잘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배대지 배송비는 물품 가격에서 제외인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엔 199.99달러 시계를 미국내 무료배송하여 배대지로 보냈고 배대지 이용비용은 6달러 정도 들었습니다. 물품 자체가 200달러 이하이므로 목록통관으로 설정했습니다.




2019.11.28

검색을 하다 시계 핫딜이 떠서 시계를 구매했습니다. 첫 배대지 직구라 이것저것 알아보고 배대지사이트 가입하고... 구매중에 구매 사이트에서 shipping 주소와 billing 주소를 똑같이 써서 사기로 의심된다는 메일을 받아 해결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아마 shipping은 배대지로 billing은 한국 주소를 써야 하나봅니다. 아무튼 해결을 하고 구매가 완료되었습니다.



2019.11.27

구매후 다음날 미국 브루클린 운송장 라벨 생성하고 usps(미국 배송 서비스)를 기다린답니다. 이때부턴 새로고침 중독이 됩니다. 자꾸 봐도 움직이진 않고 속만탑니다.




2019.11.29

usps시설에 도착?했나봅니다.



2019.11.30

뉴아크?에서 치즈크림으로 유명한 필라델피아로 가서 치즈크림을 만나고 윌밍턴?에 갔나봅니다.



2019.12.01

주말에도 열심히 일하십니다. 다음 시설로 전달된거같습니다.



2019.12.02

오늘은 월요일 예비군을 가는날입니다. 예비군 가는길에 조회해보니 드디어 시계가 배대지로 도착했나봅니다.
미국 뉴캐슬 델라웨어로 시계가 도착했습니다.



2019.12.03 ~ 04 화,수

예비군 2,3일차, 짬밥을 먹으며 배대지 사이트에서 확인합니다. 두번째 항목 "배송대행신청 완료"란에 1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캡쳐는 나중에해서 없어진 상태구요.



2019.12.05

새벽에 상품이 입고되었고 자동결제를 해놓아서 자동으로 배송비가 결제되었습니다.
직배송비가 35달러였으니 그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편이긴 하나, 물건 배송이 엉망으로 올까바 걱정입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배대지로 입고가 잡혔습니다. 다른 후기에서는 1주일도 걸린다는데 저는 2-3일만에 입고되었네요.



2019.12.05 목

새벽에 배송비 결제후 같은날 오후 7시쯤 카톡이 왔습니다. 배송조회가 가능하길래 해보니 6일날 한국에 들어온답니다. 진행이 생각한 것 보다는 빠르게 됩니다.
오늘이 목요일인데 이정도면 이번주 토요일에 배송완료를 기대해볼만도 합니다.




2019.12.06 금

오늘은 저녁밥 먹으면서 조회해보았습니다.
밀린 내역이 올라왔더군요. 진행이 빠르고 토요일인 내일까지 오길 기대해봅니다.



2019.12.08 일

토요일까지 배송될줄 알았지만 실패하고
일요일 새벽에 심사완료가 되었습니다.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배송이 오길 기대해봅니다.